퍼스트 뱁티스트 교회
유대인 여성으로 온라인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리사 허프(가운데)와 그의 남편(왼쪽), 그리고 담임인 지미 스튜어트 목사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미국 내 현장 예배가 중단된 중에도 온라인 사역을 통해 최근 유대인을 전도하는 등 성장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뱁티스트뉴스는 미시시피주 걸프포트에 위치한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가 유대인 여성인 리사 허프를 전도한 이야기를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교회의 부활절 예배와 세션이 끝난 직후, 예수를 영접하겠다는 의사를 교회측에 밝혔다. 그러자 담임 목사인 지미 스튜어트는 전화상으로 회개의 기도(Sinner’s prayer)를 진행했고 그녀의 영접을 이끌었다. 몇 주 후에 리사는 이 교회를 방문해 침례를 받았다.

최근에는 그녀 외에도 캔터키 버지나주에 사는 한 여성이 매주 화요일 밤에 걸프포트 교회의 온라인 여성 라이프 그룹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기독교에 회의적인 친구들을 초대하여 온라인 예배를 함께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는 미국 뿐 아니라, 필리핀, 독일 등지에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목사는 “이것은 나나, 퍼스트 걸프포트(교회)에 관한 것이 아니”라며 “그가 (그의)나라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우리는 네트워킹을 통해 지금 무엇을 보기 시작하는지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기술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고, 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새로운 방향으로 밀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는 그저 그분을 따라 가려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이 교회의 주일 예배 인원은 평균 450명으로, 등록 교인인 1057명에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이후부터 예배 인원은 600명에서 1000명 사이로 증가했다. 퍼스트 교회는 코로나 이후, 주일 저녁 8시 예배를 추가했으며, 토요 예배와 QT 및 소그룹 모임들도 각각 온라인 서비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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