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이스탄불
    “터키 내 코로나에 대한 분노, 교회 공격으로 이어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터키 내 교회들에 대한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기독교 위성방송 네트워크(SAT-7)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AT-7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터키 내 여론은 사회적 문제를 기독교인과 결부시켜 비난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교회에 대한 공격, 방화, 십..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아동 위탁 신앙 단체와 협력하는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 주와 도시들이 위탁아동 복지를 위해 신앙 자선단체와 협력하기로 하는 행정명령에 24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 명령은 지역 사회의 신앙 자선단체와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위탁 보육자의 권리와 연방정부의 지침 개선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 코로나
    미국 코로나 감염 재확산 추세에 한인교회들 긴장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23일(이하 현지시간) 3만5,023명을 기록하면서 감염추세 최정점이었던 지난 4월 23일 3만6,739명 수준으로 다시 복귀해 코로나 2차 감염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3개월 만에 현장예배를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던 한인교회들도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긴장감 가운데 지켜보고 있다...
  • 중국 교회 철거
    “중국 위구르족 박해에 트럼프 행정부 나서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서부 신장강 자치구에 위구르족을 구금하고 박해하는 중국 관리들을 즉각 제재할 것을 촉구했다.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감금된 위구르족은 1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은 직업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이들을 지속적으로 체포하여 감금해왔다. 생존자 대부분은 굶주림 속에서 고문을 당하..
  • 조지 플로이드 앤드 제미마 엉클 벤스
    플로이드 사건 여파, 식품업체 흑인 얼굴 로고도 바뀐다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식품 브랜드 중 하나인 '앤트 제미마(Aunt Jemima)’와 '엉클 벤즈(Uncle Ben’s)’ 의 흑인 얼굴 로고가 사라진다. 이들 회사들은 최근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한 사회적 의식을 고려, 새 로고와 브랜드 이름을 출시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고 현지 외신들은 전했다...
  • 우울
    미국인들 코로나 우울감 심각 “지난 50년 중 가장 불행”
    미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지난 50년 중 현재가 제일 불행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 대학교 산하의 오피니언 리서치 센터(NORC)가 최근 발표한 ‘Covid 응답 추적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4%만이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8년 31%에 비해 두 배나 감소했다. 응답자의 38%는 “우울하거나 매우 ..
  • 교회
    메사추세츠 교회들 “10명 제한 너무 적다”, 현장예배 진행
    현재 미국 내 각 지역들의 경제재개로 인해 교회들이 제한적으로 현장예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예배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지역들이 있어, 현장예배를 드리려는 교회들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교회들은 서머빌시의 종교 집회 제한 명령에 반대하면서 ‘10인 이상'이 참석하는 현장 예배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현지 기독교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이하 현지시간)..
  • UMC
    UMC, 코로나로 인해 헌금액 최대 절반 가량 감소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교회 폐쇄로 인해 헌금액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UMC 교단 재무 및 행정위원회(GCFA)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폐쇄기간이었던 4월 한달간 헌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한 수준이었으며, 2017년에 비교해서는 45%가 낮았다...
  • 미국 남침례회
    美 남침례교인 작년 28만 명 떠나… 100년 만에 큰 하락세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의 교인 수가 역사적으로 가장 큰 하락을 겪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교단 산하의 출판부서가 작성한 ‘연간 교회 개요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8만 7655명의 교인을 잃었으며 이는 교단의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교인은 1452만 5579명이다. 라이프웨이의 기독교 리서치에 따르면 이 통계는 남침례..
  • 미국 남침례회
    “남침례교, 총회 취소된 2차 대전 때 오히려 전도 붐”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9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남침례교단이 2020년 연례 총회를 취소한 대신 기존의 '임원 시스템(trustee system)’에 따라 교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뱁티스트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남침례교단이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연차 총회를 취소했을 당시에 오히려 교단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에 의해 ‘전도' 및 '제자 훈련'..
  • 러셀 무어
    “카지노는 허용하면서 예배당은 왜 막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 주지사들에게 교회들의 예배 재개를 촉구한지 2주 가량이 지나고 있으나 예배 재개에 대한 법원의 일관성 없는 판결에 교회들이 혼선을 빚어지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뱁티스트뉴스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주의 예배 참석 제한을 막아달라는 지역 교회의 항소를 기각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러셀 무어 위원장의 비판을 함께 실었다.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