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美 외교 최우선 정책은 종교의 자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외교 정책에 있어 국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해 매년 5천만 달러(약 6백8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새 행정명령은 ‘국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미 국무부와 연방 기관장들에 대한 여러 지침들을 담고 있다...
  • PCUSA
    PCUSA, 지난해 교인 5만 명 교회 120개 감소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PCUSA가 지난해 약 5만 명의 회원과 120개 이상의 교회가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CUSA 교인과 회원 교회 수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PCUSA 교인은 약 135만 2000명에서 130만 2000명으로 줄었으며, 회원 교회도 2018년 9161개에서 2019년에 9041개로 감소했다...
  • 일리노이주
    미국 일리노이주도 100명까지 현장예배 가능
    미국 일리노이주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새로운 보건 지침을 발표하고 현장 예배 제한을 완화했다고 현지 언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28일 뉴스 브리핑에서 현장 예배를 드리는 종교 지도자들을 위한 새로운 보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예배당 면적의 25%, 인원은 최대 100명까지 수용하여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오리건주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오리건주 교회, ‘25명 이상 집회 금지’한 주지사 고소
    트럼프 대통령이 주정부들이 교회의 예배를 허용할 것을 촉구한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이유로 예배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는 주정부들을 상대로한 교회들의 소송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5명 이상이 모이는 종교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캐서린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를 상대로 해당 주의 교회들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디지털 온라인
    “교인 절반 온라인 예배 안드려… 디지털 전환 시급”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인 중에 거의 절반은 ‘지난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독교 여론 조사기관인 바르나 리서치 그룹의 이번 조사 결과는 전직 변호사이자 캐나다 온타리오주 코넥서스 교회의 창립 목사인 캐리 니우호프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 시카고 메트로 프레이즈 인터네셔널 교회
    시카고 ‘10명 제한 위반시 교회 폐쇄’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정부들에 교회들의 예배재개 허용을 촉구하고 그 직후 캘리포니아주가 100명 이하의 교회 집회를 허용하는 등 미국 내 현장예배 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예배에 대해 강압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역들도 나오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의 경우 10명 이상이 지속적으로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 세 곳 이상을 행정 명령 위반으로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크리..
  •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
    코로나 기간, 온라인 예배로 유대인 전도한 교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미국 내 현장 예배가 중단된 중에도 온라인 사역을 통해 최근 유대인을 전도하는 등 성장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뱁티스트뉴스는 미시시피주 걸프포트에 위치한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가 유대인 여성인 리사 허프를 전도한 이야기를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수단
    ‘세계 7위’ 박해국 수단에 ‘종교의 자유’ 새바람
    세계 7위의 기독교 박해국인 아프리카 수단에 종교의 자유를 위한 독립국가위원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과도 정부는 북수단 인민해방군과의 주바 평화 협상(Juba Peace Process)의 일환으로 ‘종교의 자유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 나단 블랙웰 시장
    코로나 위기 속 기도로 시 이끄는 美 나단 블랙웰 시장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도시 시장이 기도로 시행정을 이끌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플로리다주 세인트 클라우드시의 나단 블랙웰 시장은 1988년에 미국 남침례교 코너스톤 패밀리 교회를 창립한 목사이기도 하며 2016년에 시장으로 당선됐다. 벱티스트 뉴스는 그에 대해 “기도로 도시를 이끌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아메리칸 아이돌
    “예수님 감사” 말하던 소녀가장,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예수님 감사합니다!”(Thank you Jesus!)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사만다 디아즈가 시즌18에서 최종 우승했다. 그녀는 예명인 ‘저스트 샘’(Just Sam)으로 참가해 대회 내내 자신의 신앙적인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 줬고, 주일날이었던 17일(현지시간) 결승 무대에서는 기독교 음악인 ‘You Say’를 원곡자인 로렌 데이글과 함께 불러 우승..
  • 교회
    美 버지니아주, 17일 주일부터 현장 예배 ‘제한적 허용’
    미국 버지니아주 일부 교회와 성당들이 이번 주일(17일)을 기점으로 현장 예배 등을 위해 문을 열 계획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다른 주의 교회들도 현장 예배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러셀 무어 목사
    미 연방법원, 종교 단체의 ‘신앙에 따른 채용의 자유’ 논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교회나 종교 단체의 '신앙에 근거한 직원 고용 또는 해고 권한’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뱁티스트 프레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판사들은 지난 11일 화상 회의를 열고, 카톨릭 학교와 해임된 전직 교사 간에 법정 분쟁에 관한 교회와 종교 기관측의 입장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