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그레이스 서울극장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28일 서울극장에서 오후 7시 상영된다. ©㈜영화사 진진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부르는 감동과 전율의 가스펠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28일 서울극장에서 오후 7시 상영된다.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매달 1회 화요일마다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종교와 신념을 뛰어넘어 노래만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또, 아레사 프랭클린이 전하는 가스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매달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토크가 진행된다. 1월에는 CBS FM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 2월에는 CCM 가수인 김명식 아티스트(옹
기장이, 콘티넨탈)와 트리니티 신대원 이강학 교수가 함께 했다. 비록 3, 4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게스트들이 참석할 수 없었지만 5월부터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1972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뉴템플미셔너리 교회에서 진행된 당시 최고의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의 가스펠 녹음 실황을 1박 2일 동안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미상 18관왕, 총 7,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위, 그리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 여성 가수 최초 입성 등 전 세계를 뒤흔든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영화다.

또한, 그녀를 비롯해 당시 녹음 현장에 참여한 청중들의 환희를 고스란히 담아 완성한, 역대 가스펠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앨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수록곡들을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시드니 폴락 감독, 알란 엘리어트, 그리고 제리 웩슬러 등 최고의 제작진이 힘을 모아 47년 만에 공개된 이번 영화는 1972년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과 전율을 전달한다.

종교와 신념, 그리고 인종까지 뛰어넘는 화합의 장을 보여준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미국 개봉 당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기록, “신의 얼굴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Rolling Stione), “기적 그 자체”(The Washington Post), “아레사 프랭클린의 가장 위대한 순간”(The Boston Globe) 등 저명 외신들의 극찬을 받았다.

어메이징그레이스 서울극장
©㈜영화사 진진

국내에서도 “그저 한 마디. 이걸 볼 수 있다니!!”(정성일 평론가), “무신론자인 나도 신을 믿고 싶게 만드는 아레사 ‘어메이징’ 프랭클린의 가스펠”(김세윤 작가),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송정미 CCM 아티스트) “첫 곡 wholy holy 시작하는데 눈물이 줄줄 나옴. 90분 충만한 공연이였음”(네이버 logo****), “소울이 느껴지는 가스펠의 진수를 보았다. 스토리없이 음악으로만 만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짱”(네이버 miso****), “아레사 플랭클린에 대한 숭고한 찬사”(인스타그램 bkite****) 등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현재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화요일에 서울극장에서 특별 장기 상영 중이며 VOD 서비스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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