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온라인예배
김삼환 원로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명성교회 온라인예배 캡쳐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5일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이 부르는 노래, 호산나’(갈라디아서 2:20, 마가복음 11: 9~10)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그와 연결되어 그가 계신 곳에 앉는 자가 귀한 자”라며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신분이나 경력, 이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일이면 다 지나가는 것이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어떤 열매도 꽃도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을 위해 나귀를 드린자, 토끼 한 마리, 비둘기 한 마리를 드린자가 귀하다”며 “나를 위해 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찬양하고 겉옷을 펴서 예수님이 지나갈 수 있도록 찬양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불러주신 거룩한 백성이다. 늘 찬송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노래하며 천국을 구원을 노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며 십자가의 은혜를 노래해야 한다”며 “평생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노래하기 위해 우리는 교회에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인간은 그의 품에 있을 때 평안이 있다. 보혈만이 우리를 씻어 줄 수 있다”며 “이세상의 어떤 권력도 나라도 어떤 개인도 가정도 그를 떠나면 흑암이요 저주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간의 힘으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잠시 밤에 술에 취해 춤을 출 뿐이지 허무함이 오고 좌절할 수 밖에 없다”며 “예수님께 돌아가면 어두움이 없다. 절망과 저주와 죽음이 없다. 그래서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교회를 떠나면 안 된다. 교회는 십자가의 그늘이다. 이 그늘에서 벗어나면 무서운 광야의 뙤약볕이 다 우리를 마르게 한다”며 “주님이 걸어가신 ‘비아 돌로로사’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 예수님을 떠나면 안된다. 끝까지 교회에 남는 자가 되고 기도의 불을 켜서 그 발 앞에 엎드려 눈물 흘리는 마리아의 길을 가고 찬양하는 호산나의 백성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예배를 기뻐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고난주간 한 주간을 따라가자”며 “예루살렘 성전을 청소하실 때, ‘주님 우리교회도 청소해 주세요. 내 영혼을 청소해 주세요. 내 가정을 정결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갈보리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는 한 주가 되어 부활절에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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