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기독자유통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독자유통일당

33개 시민단체들이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의 ‘좌편향 역사교육 저지’를 비롯해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존중 이들의 정책을 지지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발표한 지지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정권과 관계없이 민중사관에 쪄들은 좌파 사학계가 집필하고 출판한 검정교과서로 인해 북한공산당 독재국가를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김일성을 ‘민족의 영웅’처럼 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기에 대한민국의 건국과 정체성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대한민국을 없어져야 할 나라’라고 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관은 국가의 부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며 “퇴행적 사관의 정신상태는 집단적인 자기부정의 정신분열적 현상을 초래하여 ‘헬조선’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는 세계 최빈국에서 나라를 부강하게 세우기 위해 피땀을 흘린 부모 세대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故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서 해방을 맞이한 후 소련, 중공, 북한의 남로당 등 치열한 방해를 뿌리치고 어렵게 세운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을, 북한의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남로당 잔뿌리들이 좀비처럼 되살아나 역사를 왜곡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독자유통일당이 왜곡되고 주사파와 공산주의 사상에 오염된 쓰레기 같은 교과서를 폐기하고, 진실과 자유주의 정신에 입각한 교과서를 다시 쓰는 것은 물론 시장자유경제 정신에 입각한 제2의 건국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나갈 것을 믿기에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 “로마시대와 북한과 중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독교 탄압과 예배중지 명령이 대통령과 도지사와 시장의 입에서 버젓이 나오고 있다”며 “작금의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일찍이 경험할 수 없는 사건을 겪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가치관을 철저하게 지키고, 신앙의 자유와 기독교진리를 수호하고, 동성애와 공산주의 등 반기독교 세력과 싸우며, 대한민국을 기독교 입국 사상으로 제사장 나라와 선교대국으로 세우는데 진력할 수 있는 당인 기독자유통일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이 선견지명을 가지고 세계최대 강대국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은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지키기 위한 탁월한 ‘신의 한 수’”라며 “북한 비핵화와 통일을 위해서도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끊임없는 한미동맹 파기 시도와 미국과의 갈등 구조를 타개하고 특히 동일한 가치 기준을 가진 미국과 연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와 그리고 한미동맹을 더욱 단단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기독자유통일당만이 해답이며 이를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아래는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한 33개 시민단체 명단.

진실역사연구회, 바른한국근대사연구소, 참민주화운동본부, 녹두꽃역사연구소, 22세기미래전략연구소, 애니선교회, 사회문화연구소,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북한민주화위원회 강원본부, 적폐청산학부모연대,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교육교사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북한인권법제정국민연합, 전국유권자연맹, 전국애국시민연합, 한국헤븐리서치, TOC리더훈련원,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교육혁신을위한부모연대, ALL 바른인권세우기, 학습권수호학부모연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다음세대바르게세우기학부모연합, 고성학부모연합,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경남미래시민연대, 고성통일광장기도회, 밝은미래학부모연구소,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기드온300용사세계선교회, 나쁜교육에분노한전국학부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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