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프라임치과의원 유병규 원장(왼쪽)이 권혁대 총장(오른쪽)에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목원대
도안 프라임치과의원 유병규 원장이 19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30분 도안 프라임치과의원 유병규 원장은 총장실을 방문하여 우리 대학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유병규 원장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목원대학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우리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와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병규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도안 프라임치과의원은 대학 앞 사거리 팔복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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