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0일 오후 서울 신천지 동대문교회에서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가운데, 신천지가 “18일부터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모든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와 부속기관 등을 폐쇄하고 모임, 전도활동 등을 일체 중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자체방역 및 보건소 방역, 외부업체 방역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74개 교회 전체와 부속기관,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 전체 성도 명단과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전국 성도 명단을 보건당국과 각 지역 보건소에 공유하고 1차적으로 자체 자가격리 조치 후 보건소에 문의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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