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고난이 축복되게 뮤직비디오 공개
영화 <교회오빠>가 故이관희 집사의 삶과 고백을 엿볼 수 있는 찬양곡 ‘고난이 축복되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커넥트 픽쳐스

영화 <교회오빠> 측이 찬양곡 ‘고난이 축복되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고난이 축복되게’의 가사는 故이관희 집사가 남긴 묵상집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하며, 뮤직비디오에선 고인의 아내 오은주 집사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화사 측은 “눈물을 꾹 참아내며 건반 하나하나를 진심을 다해 연주하는 오 집사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진실한 삶을 보여준 부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동으로 여운을 남긴다”고 전했다.

이어 “‘고난이 축복되게’에서 ‘주님 내 날개를 꺾으시고 나를 가장 낮은 곳까지 낮추시니 비로소 내가 볼 수 없었던 고통에 신음하는 수많은 영혼 보게 하셨네 (중략) 남들이 주의 존재 물을 때 이제 나는 온데간데없고 주만 내 삶에 내 빈자리에’라는 가사는 ‘내 안의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만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며 끊임없이 기도하고 순전한 믿음을 보여주었던 故이관희 집사의 삶과 고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다 시 한번 주님의 뜻과 믿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영화 <교회오빠>는 부활절 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오는 3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회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