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밥퍼사역의 모습.
서울역 밥퍼사역의 모습.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CLA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각 분야 크리스찬 리더로 구성된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CLA(원장 장헌일 목사)는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11월2일 오전 11시 서울역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 노숙형제자매 500여명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노숙형제 밥퍼사역을 실시했다.

올들어 유독 추운 날씨 가운데,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10기 회원들은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께 노숙형제들에게 선한 사마리안으로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그리고 이날 밥퍼사역 전에는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CLA10기 헌신예배”가 열렸다.

조인석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헌신예배에서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을 본문으로 “내게로 오라”제하의 설교에서 “우리 죄짐을 주님께 맡기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피난처이며 반석이신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인생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고 ”강조하며“예수님이면 충분하니 예수님께로 돌아가자고”전했다.
대표기도는 유경모 집사,봉헌기도 조현주 집사 특주에 신영진 안수집사 등 CLA10기가 중심이 되어 드려진 헌신 예배에 대해 주최 측은 "서울역 노숙형제들과 사랑을 나누고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감동과 기쁨이 넘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CLA회원들은 각각 여러 방법을 통해 서울역 노숙형제들을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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