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대한성공회 나눔의집이 오는 11월 13일 시청서울주교좌성당과 정동 세실극장에서 30주년을 맞아 ‘성찰과 결단’을 주제로 기념식 및 기념축제를 개최한다.

대한성공회 나눔의집은 1986년 9월 상계동 달동네 작은 전세방에서 시작해 나눔 문화를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현재 대한성공회 나눔의집(나눔의집협의회 원장 최준기 사제)은 9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 묵상, 투쟁과 삶의 공동체’로 살아갈 것을 고백하며 가난한 이웃의 진정한 벗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눔의집 측은 "가난한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보탬으로 다가서기보다 관심과 사랑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삶을 나누며 그들의 벗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저희 생일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10-677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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