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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CTS International 감경철 이사장(좌) 과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우)가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독일보=신앙·성도] 사단법인 CTS인터내셔널(이사장 감경철 '이하 CTSI')은 2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더크로스처치(담임목사 박호종)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안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과 관련, 교육선교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학교 설립 운영 및 교육콘텐츠 개발 ▲SOT 교사 파견 및 교사양성과정 운영 ▲진학상담 제공 ▲현장실습 지원 및 탐방 지원 등 교육선교에 필요한 기타 사업에 함께 협력한다.

CTSI 감경철 이사장은 "지난 10년 간 교육선교를 위해 많은 캠페인을 해왔지만 이제는 우리가 직접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교육선교를 실행에 옮겨야 할 때"라며 "본 업무협약이 저출산과 종교교육의 부재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 및 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다. 교육선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인재양성의 둥지가 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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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더크로스처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를 위한 업무협약식(MOU) 체결.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CTSI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5만 여개의 한국교회 중에 1%인 500개 교회에 100명씩 믿음의 자녀를 키워낸다면 다니엘, 느혜미야 같은 지도자가 한국교회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큰 비전과 믿음을 품고 동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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