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에서 진행 됐던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명성교회에서 진행 됐던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성서편과 자녀교육편 등이 오는 2016년 1월과 2월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와 춘천중앙교회(담임 권오서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 이흥렬 목사, 이하 연구원) 측은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교단을 초월 초교파적으로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적인 성경교육 과정"이라 설명하고, "연구원은 1974년부터 40여 년 간 베델성서 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자녀교육편)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바르게 교육함으로 교회가 말씀에 기초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흥과 성장을 한국교회를 섬겨 온 성경연구 기관"이라며 "280여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하여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사님이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고,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원 측은 "베델성서 성서편 교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 눈에 파악하도록 공부하는 과정(구약20과, 신약20과 총 40과)"이라 설명하고,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을 단편적으로 구분하여 보거나 해석하는 것을 지양하고 성경이라는 숲을 파악하여 성경의 맥을 잡아 공부하도록 하므로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성장하게 된다"면서 "성서의 주요 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과 개념카드를 보조 교재로 사용하여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킨 교재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바른 이해를 통해 바른 신앙 위에 굳건히 서게 하는 교재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또 연구원 측은 "특별히 올해 발간된 자녀교육편은 모든 부모를 자녀교육 전문가로 만드는 훈련 프로그램"이라 소개하고, "자녀교육편 교재 구성은 1부 - 부모와 자녀에 대한 교육학적 이해, 2부 - 유대인의 자녀교육, 3부 – 자녀의 학습 이해를 통한 자녀교육 등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학적 이론을 제공하며 유대인의 교육을 통해 공부한다"면서 "자녀교육편은 자녀의 지능 이해, 학습법 등 실제적인 내용을 훈련하며 성서와 신앙에 기초한 전인교육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다. 더불어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는 신앙인이 아닌 분들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관심이 많은 주제"라며 "교회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교회 밖의 부모들을 강의에 초청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

한편 2016년 1월 11일(월) ~ 13일(수) 성서편, 2016년 1월 25일(월) ~ 27일(수) 자녀교육편이 한소망교회에서 열린다. 또 2016년 2월15일(월) ~ 17일(수) 자녀교육편이 춘천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자녀교육편 강사진은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김영래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학 교수), 박미영 원장(기독국제학교 유치원 원장) 등이며, 성서편 강사진은 박일영 교수(루터대학교) 등이다. 문의: 02-3789-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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