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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3월 외삼촌 문희상 의원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던 이하늬가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종합뉴스
[기독일보=방송연예] 미스코리아출신 배우 이하늬과 문희상 국회의원의 각별한 사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이 출연해 '산타 어벤져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구라는 이하늬를 향해 "저기 외삼촌이 누구신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모르는 사람이 있자 김구라는 이하늬에게 "외삼촌이 누구시죠?"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이다"고 답을 말했고, 이에 대해 이하늬는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5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선거유세에 나설 정도로 사이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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