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EQ900 제네시스 EQ900

제네세스 EQ900
▲제네시스 EQ900 외형 ©현대자동차

[기독일보=자동차] 9일출시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인 EQ900가 사전 계약을 실시한지 하루 만에 4,342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고,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사전계약 건은 9,000대에 육박하는 것알려지면서 현대차 측은 은근 '대박'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 사전예약 실적는 에쿠스의 연간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은 것이기 때문이다.

EQ900는 지난 4일 현대차가 론칭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차종이자 첫 작품이다.

EQ900의 외형은 전장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체크기를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센터페시아의 버튼을 단순화해 연관된 기능끼리 통합 배치했다.

EQ900에는 특히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스펜션인 'HVCS',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과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또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BSD)도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신차 EQ900의 3.8 GDi 모델과 3.3 터보 GDi 모델의 경우 각각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으로 나뉘고, 5.0 GDi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외장 컬러 8종, 내장 컬러 5종, 리얼 우드 5종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300만~1억700만원, 3.3 터보 GDi 모델은 7700만~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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