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임원과 회원교단 목회자·장로·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삼일절 기념식과 2부 감사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상임회장 장시환 목사의 진행으로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 모두 일어나 애국가를 제창한 후 서기 정광식 목사가 한교연 삼일절 107주년 기념 메시지를 낭독했다. 이어 감사 최성호 장로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한 후 ‘삼일절 노래’ 제창으로 마쳤다.
이어 “오늘 한국교회는 국가와 사회에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다. 동성애가 밀려오고 무속과 미신이 판치는 현실에서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무기력하면 함께 휩쓸려 떠내려갈 수밖에 없다”며 “지도자들이 먼저 교회를 분열시킨 죄과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이 땅의 교회를 말씀 안에서 회복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영적으로 깨어나 107년 전 믿음의 선각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의 삶을 실천한다면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환 목사는 설교에서 “107년 전 3.1만세운동은 죽음 가운데서 신앙적 정신적 생명을 회복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목숨을 건 진리 운동이었다”며 “우리 모두 그 영광과 책임이 동반된 자리에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천 목사는 “성령은 진리로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주님이 이 땅에 가져오신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며 “십자가 죽음 앞에서 자유하신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 안에 굳게 서서 진리 가운데 거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배는 보배로운예수교회 봉헌 특송과 공동회장 조영호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국가의 안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김병근 목사(명예회장), ‘삼일운동의 정신으로 나라의 복음 통일을 위해’ 안충수 장로(회계), ‘지방선거에서 바른 일꾼이 선출되도록’ 이병순 목사(공동회장),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해’ 강인구 목사(공동회장), ‘한국교회영적 성장과 연합을 위해’ 최철호 목사(공동회장) 순으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기념예배는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찬송 586장을 부른 후 증경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무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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