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C4 피카소(사진제공=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사진제공=시트로엥)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 리얼그룹(The Real Group)에게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리얼그룹이 이용하게 될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수입차 유일의 1600cc 7인승 MPV로, 디젤 명가 시트로엥의 우수성이 담긴 모델이다. 특히 유니크한 디자인, 뛰어난 연료 효율, 탁월한 개방감, 높은 공간 활용도 등 여러 장점을 갖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을 펼칠 리얼그룹은 1984년 데뷔 후 지금까지 아카펠라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시켜 현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리얼그룹은 '보컬뮤직의 30년'이라는 이름으로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내한 공연은 그룹의 결성 3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공연으로, 리얼그룹의 가장 친숙한 곡부터 새로운 최신 곡까지 감상할 수 있어 국내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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