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물류 허브   ©TNT코리아 제공

[기독일보] 유럽 특송 1위 기업인 TNT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국제 물류허브 시스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유럽 인프라의 생산성과 능력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TNT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항공, 육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바르샤바 국제 물류허브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활송 장치 9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30대의 활송 장치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트레일러 적재와 하차 용도의 컨베이어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된 물류허브 시스템은 배송품의 분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지게차 스캐닝 기능과 위험 제품군은 위험 물품을 전용으로 취급하는 장소에 재위치 시킬 수 있는 기능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특히 새로 설치된 활송 장치는 배송품 자동 스캔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TNT관계자는 'TNT 바르샤바 국제 물류허브 시스템은 폴란드와 인근 국가들의 물류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곳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곳의 생산성과 역할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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