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단 제공

[기독일보] (사)한국미래포럼(총재 장성만 목사) 부총재에 송일현목사(보라성교회)가 추대됐다.

16일 보라성교회에서 열린 추대예배에는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메르스 사태를 이용하려는 불순한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공격에만 몰입하는 세력과 언론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메르스 공포가 아니라 극복해야 할 대상이기에 정부와 국민이 단결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재용목사(상임총무)의 시회로 진행된 추대예배는 박현제 장로(본회 강사)의 기도, 드보라선교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송일현목사가 '성령충만한 사람들'이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송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모든 삶이 변했다"면서 "성령 충만한 생활을 통해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남북통일과 미래를 위해(최문길 장로), 한국교회 회개와 영성을 위해(김경천 장로), 메르스 확산 방지와 회복을 위해(허남성 장로)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총재에 추대된 송일현 목사는 "여러번 고사를 하다가 기도를 하던 중 수락하게 됐다"면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한국미래포럼은 건전한 이념 확립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와 국민 통합을 위한 사랑의 손잡기 운동 전개, 정직하고 깨끗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와 국민계도운동을 연중사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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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포럼 #송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