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은 8일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강력히 규탄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G-7 정상들이 이날 독일 남부 엘마우에서 이틀간의 정상회의를 마치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G-7 정상들은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확인하면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끔찍한 인권 침해, 외국인들의 납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또 이란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 전면적인 협력과 인권 존중, 주변 지역 안정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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