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PCA교단의 인준 신학교로 개혁 신학의 기조를 가르치고 있는 췌사픽 신학대학원이 뉴욕 분교(Chesapeake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New York Campus)가 오는 16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후 7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열리는 설립예배에는 췌사픽 신학대학원 학장 존 아취 반 디벤더 목사(Rev. John Arch Van Devender)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뉴욕분교 시대 개막을 축하한다.

췌사픽 신학대학원은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와 버지니아 주정부의 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고등종교교육 학위를 수여토록 인가된 학교로 뉴욕분교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교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분교 대학원장은 이종식 목사, 교무처장은 윤혜경 교수가 역임한다.

췌사픽 신학대학원 뉴욕분교는 교육받는 성도들과 목회 예비생들이 개혁 신학의 토대 위에 바른 기독교세계관을 갖고 세상을 어떻게 선도할 것인지를 교육하고 한인사회 안에서의 이민교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학문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육방침을 정했다.

목회자자녀의 경우 50% 장학금 특혜가 주어지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사역지를 적극 연결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등록마감은 1월31일까지이며 개강은 2월6일이다. 16일 설립예배에 앞서 오후 5시45분에 식사시간을 갖는다.

문의)718-229-0858, 뉴욕분교 홈페이지(http://www.crts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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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사픽신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