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스티븐 커리의 원맨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홈 경기에서 댈러스에 128-114로 승리했다.

커리는 3점슛 10개를 터트리는 등 총 51점을 홀로 해결했다. 이는 그의 올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커리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54점으로 2013년 2월 27일 뉴욕 닉스 원정 경기에서 작성했다. 다만 그 때는 뉴욕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달 31일 피닉스 선스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또 39승 8패를 기록, 서부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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