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해외선교학교 포스터   ©한국구세구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사관)이 8~10일까지 해외선교학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구세군 해외선교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선교학교는 주님의 지상명령과 창립자의 구령정신을 계승하여 구세군인들에게 선교비전을 심어주어 안으로는 내적성장을 이루고 밖으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민에게 전파하는 땅 끝 선교의 주역이 되도록 준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제11기를 맞은 이번 해외선교학교는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세군 사관학교(신학교)에서 진행된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과 청년뿐 아니라 장년, 사관을 포함해 선교의 열정을 가진 구세군 성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사로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서기장관을 비롯해 지구촌교회 우영석 선교목사, 구세군 아르헨티나 한인교회 박정식 사관 등이 나서며 ▲구세군의 선교 ▲단기선교란 무엇인가? ▲단기선교팀 훈련의 실제 ▲단기 선교를 위한 공동체 훈련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 ▲단기 선교 보고 ▲선교를 위한 영적무장 집회 등 다양한 내용의 강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이 채워진다.

해외선교부 김병윤 사관은 선교에 관심과 비전이 있는 각 교회의 청소년, 청·장년들에게 널리 홍보하며 아울러 해외선교학교를 위한 많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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