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갖는다고 외교부가 4일 전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방향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수석대표 회의 개최는 지난달 25일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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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