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네트워크(HOLY NET)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행복한교회에서 ‘2026 김포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마음으로 기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김포 지역 성도와 교회가 연합해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사로는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단상에 오른다.
‘김포 기도의 날’은 2014년 청소년 선교단체 YK선교공동체(대표 이명구)가 시작한 ‘김포 위한 기도의 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2025년 10월 지역 내 여러 교회와 단체가 뜻을 모아 연합 기도회로 발전했으며, 올해 역시 지역 교회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기도의 날은 가정의 회복이 곧 지역 부흥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기도회는 ▲가정과 교회를 위한 기도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도시를 위한 기도 ▲선교를 위한 기도 등 총 4개 세션으로 순차 진행되며, 개인과 가정에서 시작된 기도가 도시와 세계 선교로 확장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특히 신앙의 유산이 다음 세대로 온전히 계승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 예배로 드려질 예정이다.
행사를 함께 준비 중인 주찬영 목사(워십퍼스무브먼트·시티브릿지교회)는 “신앙의 전통이 끊어질지 모른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가정과 교회의 바로 서기를 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포를 향한 부흥의 기도가 각 가정과 교회를 먼저 돌보는 일에서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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