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성욱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노복현 광명메디 대표이사, 이갑진 전 해병대 사령관, 이병호 대한민국ROTC목사회 초대 회장, 정찬덕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 수상한다. 이들은 교육과 경영, 군 선교, 교회음악 및 신학교육, 해외 선교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선교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WCPM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을 실천하며 각자의 직업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문인선교 사역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전문직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직업적 전문성과 선교 역량을 결합한 자비량 선교 모델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성욱 교수는 1995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총신대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며 선교대학원장과 통합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독교 전문인선교신학과 개혁주의 선교신학 등을 연구하고 관련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며 전문인선교 신학 정립과 신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노복현 대표이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교회 건축과 장학사업, 국내외 선교, 기술교육 사역 등에 참여해 왔다. 필리핀 쉐마기술학교 교장과 여러 기독교 기관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겨 왔다.
이갑진 전 사령관은 전역 후 세계기독군인연합회(AMCF)와 한국 군선교 지원단체인 MSO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군 선교에 참여했다. 캄보디아 군부대 영어캠프와 군 교회 설립, 현지 기독군인회 활성화, 인도차이나반도 기독군인 제자훈련 등을 지원했으며, 국내에서도 사관학교와 군부대 세례식 및 군 선교 사역을 이어 왔다.
이병호 대한민국ROTC목사회 초대 회장은 군 선교와 ROTC 기독 장교 선교, 신학교육 및 해외 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OTC 기독장교연합회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초대 지도목사로 활동했으며, 전국 ROTC목사회를 창설해 조직 확대에 기여했다. 1990년 베트남선교협회를 창설하고 현지 교회 건축과 병원·신학교 설립, 목회자 및 신학생 양성 등을 지원해 왔다.
정찬덕 대표이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오랜 기간 주요 직책을 맡아 세계선교와 특수선교,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역에 참여했다. 2004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선교여행을 계기로 선교에 대한 소명을 더욱 분명히 했으며, 교회와 교단 및 관련 기관에서 선교와 교육, 연합사업을 위해 활동해 왔다. 현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형렬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의 시상과 수상소감 발표가 진행된다. 박형용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일웅 전 총신대학교 총장, 최재선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김태연 전 한국로잔 총무 등이 축사하며,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이 시를 낭송한다. 양정섭 목사(사단법인 한기협 대표회장)가 축도한다.
WCPM은 2010년 첫 시상식을 시작했으며, 5년마다 수상자 25명의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담은 ‘전문인선교 그랑프리’를 출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복음 전파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문인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교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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