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1일 금남로 10만 명 집회 추진
정책회의 후 ‘청년 조용기’ 특별시사회도 가져
1부 예배에서는 상임준비위원장 신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준비위원장 김우경 목사가 기도했다. 대표회장 이상문 목사는 사무엘상 3장 1~4절을 본문으로 ‘아직 꺼지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문 목사는 엘리 시대의 영적 침체 속에서도 하나님의 등불이 꺼지지 않았던 본문을 통해 한국교회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복음의 등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으며, 다시 부흥과 민족복음화의 도구로 쓰임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정책회의에서는 9월 주요 교단 총회를 앞두고 각 교단의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청원 및 결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교단 및 교계단체와의 MOU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태희 목사는 9월 14~17일 예정된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총회 등 주요 교단 총회에 참석해 대성회의 취지와 비전을 알리고 참여를 요청할 계획을 밝혔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조직위원회’ 출범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준비위원회는 대성회를 특정 교단이나 단체의 행사가 아닌 범교단적 민족복음화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 준비조직과 전국 시·도 및 지역본부를 연결하는 조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별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광주·전남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는 오는 11월 1일 광주 금남로에서 10만 명 규모의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대표 진등용 목사도 충남지역 교회들과 2027 대성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민족복음화운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책회의 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특별시사회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과 목회 여정, 복음을 향한 열정과 기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국교회 부흥의 정신을 되새겼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이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부흥 유산을 계승하고 교회 연합과 복음전도,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민족복음화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