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벳신학대학원(OTCS)
올리벳신학대학원(OTCS) 리버사이드 지역 교수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OTCS
미국 캘리포니아주 올리벳신학대학원(Olivet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OTCS) 리버사이드 지역 교수진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겨울 쿼터 첫 교수회의를 OTCS 교수 사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크리스티 트란 박사가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고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진 교수진 티칭 세션에서는 니콜 엔케 박사가 칼로리 인식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주제로 건강 중심의 실용적 성찰을 나누었으며, 건강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앱과 자료도 함께 소개했다.

이후 교수들은 겨울 쿼터 첫 2주간의 수업 경험과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들을 공유했다. 안젤라 리 박사는 ‘Social Media in Mission’ 과목을 처음 맡아 이론을 실제 적용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고, 공동강의를 지원한 하태길 박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하 박사는 과목 운영의 틀 안에서 사역 중심 소셜미디어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할 계획을 밝혔다.

학생처를 총괄하며 사역실습 디렉터(Ministry Practice Director)로 섬기고 있는 엔케 박사는 캠퍼스 간 인력 조정, 학생 진도 관리, 인턴십 과목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쿼터에 두 개의 주요 과목(기도 관련 신규 과목 포함)을 담당하는 베서니 박 박사는 대규모 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과는 개별 면담을 통해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호세아 양 박사는 예배 음악 과목 운영과 함께 학생들의 인턴십 및 예배팀 지도 상황을 공유했다. BA 과정에서 처음으로 ‘Greek I’를 맡은 안나 푸 박사는 수강 인원이 늘면서 준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하며, 철저한 수업 준비를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나누었다. 또한 중국어권 채플린, 설교자, 성경 교사로서 이어가고 있는 사역도 소개했다. 엔야 황 박사는 기독교 윤리(Christian Ethics) 과목을 소규모 집중형 수업 환경에서 입문서와 심화 텍스트를 병행해 진행한 경험을 돌아보며, 온라인 수업을 위한 영상 촬영•편집 역량의 필요성과 향후 개발 의지를 밝혔다.

크리스티 트란 박사는 요한복음(Gospel of John) 과목의 업데이트를 공유하며, Scribe의 Text를 핵심 교재이자 학생들의 기말 페이퍼 작성 기반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채플 과목과 Scribe 프로젝트를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도 소개하며, 보다 많은 교수진의 참여를 요청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조셉 정 박사는 BA 과정의 ‘History of Christianity’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존 강의 자료를 대폭 수정해 수업을 준비했다고 보고했다.

교수진은 또한 다가오는 학년도 학생 모집 방향도 논의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입학처(Admissions Office)와 협력해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원 절차 안내를 보다 명확히 제공하기로 했다. 예비 학생들과의 소통 조정 및 학업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력도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여름 인턴십 기회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Olivet Assembly USA(OAUSA)가 제공하는 인턴십을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종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역실습 디렉터 및 OAUSA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교수회의는 학생처(Student Affairs), 채플(Chapel), 학사팀(Academic Team) 직원들과 함께하는 합동 회의로 진행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임을 공지했다. 트란 박사의 기도로 회의를 마친 뒤, 회의는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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