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셀프 리더십
 ©홍영기 박사 제공

과도한 업무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시대, 리더십의 본질을 ‘성과’가 아닌 ‘점검’으로 되돌려 묻는 책이 출간됐다. 홍영기 박사의 신간 『7Q 셀프 리더십의 톱날을 갈아라』(글림출판사)는 더 빨리 달리라고 재촉하기보다, 잠시 멈춰 자신의 삶과 리더십 상태를 돌아보라고 권하는 리더십 서적이다.

저자는 오늘날 많은 리더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이유 없는 탈진과 흔들림을 경험하는 현실에 주목한다. 문제는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 무뎌진 줄도 모른 채 계속 도끼질만 하고 있다는 데 있다는 진단이다. 책은 “당신은 지금도 열심히만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톱날을 점검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 책의 메시지는 두 나뭇꾼의 이야기로 압축된다. 한 사람은 쉬지 않고 나무를 베고, 다른 한 사람은 중간중간 멈춰 도끼날을 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결과는 분명해진다. 멈추지 않던 나뭇꾼은 지쳐가고, 도끼날을 갈던 나뭇꾼은 오히려 더 많은 나무를 베어낸다. 저자는 이를 통해 리더십의 핵심은 ‘더 많은 일’이 아니라 ‘지금 나의 상태를 점검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7Q 셀프 리더십의 톱날을 갈아라』는 리더십을 이론이나 기술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하루의 선택과 반복되는 루틴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리더십은 특별한 순간에 드러나는 능력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태도”라고 말한다.

책이 제시하는 핵심 개념은 ‘7Q 리더십’이다. 이는 리더의 삶을 영성(SQ), 긍정성(PQ), 지성(IQ), 인성(CQ), 관계(NQ), 전문성(EQ), 체력(BQ)이라는 일곱 영역으로 점검하도록 돕는 전인적 구조다. 저자는 이 일곱 요소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무뎌질 경우 전체 리더십이 흔들리는 하나의 ‘톱날’과 같다고 설명한다.

책에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의 고백도 소개된다. 그는 “인생을 다시 산다면 무엇을 다르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더 많은 시간을 나 자신을 준비하고 내면을 세우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 저자는 이 고백을 통해, 성공 이후에야 보이는 리더십의 또 다른 진실을 독자에게 던진다.

이 책은 ‘읽고 끝나는 리더십서’가 아니라, 곁에 두고 삶을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각 장마다 짧은 실천 루틴과 성찰 질문을 제시해 개인 묵상과 소그룹 나눔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사역자와 리더, 부모와 직장인 등 책임의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7Q 셀프 리더십의 톱날을 갈아라』는 독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이제 열심히만 일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톱날을 갈아야 할 시간은 아닌가.”

도서 정보

도서명: 『7Q 셀프 리더십의 톱날을 갈아라』

저자: 홍영기

출판사: 글림출판사

분량: 184쪽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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