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미션·달란트TV 박효재 대표(가운데)가 신임 홍보대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달란트미션·달란트TV 박효재 대표(가운데)가 신임 홍보대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달란트미션·달란트TV

달란트미션과 달란트TV가 ‘달란트 나눔실천’ 확산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온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달란트미션·달란트TV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달란트TV 스튜디오에서 ‘달란트 나눔실천 홍보대사’ 위촉증 전달식을 열고, 총 4명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개인의 직업적 재능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미디어 콘텐츠로 확산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달란트미션·달란트TV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들의 활동 방향과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방송·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 나눔실천 홍보대사로 합류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제5호 아나운서 이강준, 제6호 아나운서 백일홍, 제7호 지휘자 겸 성악가 양태갑, 제8호 뮤지컬 배우 겸 CCM 가수 신효선 등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달란트 나눔실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달란트 나눔실천 홍보대사’는 개인의 재능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달란트미션과 달란트TV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영상과 프로그램으로 제작·공유해 사회적 연대와 공익적 메시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준·백일홍 아나운서, 공공 소통 역량으로 나눔 메시지 전달

제5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나운서 이강준은 KBS, MBC, CBS, CTS, CGN 등 주요 방송사에서 활동하며 스포츠 중계와 국가·공공행사를 다수 진행해 온 방송인이다. CJ 슈퍼레이스와 e스포츠 챔피언십 등 다양한 현장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 캠페인과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제6호 홍보대사 아나운서 백일홍은 현재 달란트TV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정부 행사와 공공 캠페인, 뉴스 앵커 등 여러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KBS 한국어능력시험 우수상과 ‘우리말 겨루기’ 우승 경력을 보유한 언어 전문가로, 정확한 전달력과 공공 소통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양태갑·신효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

제7호 홍보대사 양태갑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지휘자이자 성악가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국제 오페라 공연, 평화 음악회 등 다양한 대형 무대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뉴욕 소재 음악기관 교수이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제8호 홍보대사 신효선은 뮤지컬 배우이자 CCM 가수로, 국립극장과 주요 대극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CCM 앨범 활동과 방송, 공연을 통해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달란트미션·달란트TV, 콘텐츠 기반 나눔 플랫폼 확대 추진

달란트미션·달란트TV 박효재 대표는 위촉식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달란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이들의 재능이 더 많은 나눔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란트미션과 달란트TV는 성탄절 이후 20여 년간 운영해 온 ‘달란트몰’을 통합 운영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최소 비용으로 프로필 영상 제작을 상시 진행할 계획으로, 스튜디오 공간과 촬영 장비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미디어 결합한 새로운 나눔 프로그램도 준비

달란트미션은 2026년 상반기부터 화합과 협력, 부흥을 목표로 한 ‘달란트 스포츠 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달란트미션·달란트TV 나눔실천 홍보대사들을 중심으로 교회와 기업, 학교 등과 협력해 진행되며, 재능 발굴과 전문가 매칭을 위한 나눔형 스포츠 콘텐츠로 달란트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론칭된다.

첫 번째 종목은 프리스타일 축구 창시자 우희용 총재와 함께 진행될 계획으로, 스포츠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란트미션과 달란트TV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재능 기반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달란트 나눔실천’ 운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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