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4 팔팔하게 살아내고 살려내는
도서 「8844 팔팔하게 살아내고 살려내는」

하나님께서 원하신 길은 사업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의 길이었고 그 말씀이야말로 지난 2년간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명확한 응답이자 부르심이었음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응답에 곧바로 순종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따랐습니다. 그중 가장 큰 장애물은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가방끈이 짧다'는 현실적인 한계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영적 체험을 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봉사하는 가운데 믿음은 빠르게 자랐지만, 부족한 학력을 가진 저는 스스로 과연 복음을 전할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했습니다. 그러나 좌절 속에서도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죽음 직전까지 갔던 제 육신을 하나님께서 고쳐 주신 기적을 본 형제들, 공장 직원들까지 하나둘 예수님을 믿게 되었던 과정이 떠올랐던 것이었습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마음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철야기도를 했습니다. 저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실 때까지 말씀을 붙들고 엎드리니,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주시리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김종영 - 8844 팔팔하게 살아내고 살려내는

창세기
도서 「창세기」

불신은 믿음의 반대다. 의심은 이 둘을 아우른다. 믿음은 어떤 것 혹은 어떤 사람이 자기 말에 진실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이다. 불신 역시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이다. 의심은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품는다. 아브라함의 경우, 의심은 불신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하나님이 정말 아들을 주실 거라고 다시 확신시켜 주시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스도인도 의심을 붙들고 씨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 비록 악이 세상에서 맹위를 떨치지만 하나님은 그분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보여 주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투명하게 자기 의심을 드러냈고, 그리스도인도 하나님께 솔직할 수 있어야 한다.…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의심에 금지나 비난으로 대응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차분하고 구체적인 확신을 다시 주신다.

트렘퍼 롱맨 3세 – 창세기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
도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

진정한 예배는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땅히 계셔야 할 자리에 앉으실 때 인간의 영혼 깊은 곳에서 신비하고 기적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구원에 대한 계획을 펼치실 때 예상하셨던 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반역자를 예배자로 바꾸실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의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창조될 때 알았던 예배의 장소를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복으로 우리의 삶에서 이런 일을 실제로 경험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기’ 위해 그저 주일만 기다리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그 신자 안에 있는 일관된 자세 또는 마음 상태를 가리킵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배를 끊임없이 시인하는 복된 인식입니다.

A.W. 토저 -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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