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어팟 등 푸짐한 상품… 12월 13일 시상식 개최
원데이 아트 체험 가능한 아트페스티벌과 수상작 전시도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는 오는 12월 '제3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를 앞두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에게 특별한 이웃'이다. 그동안 만나온 이웃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8절 도화지에 담아 11월 14일까지 동안교회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동대문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이다. 1인 1작품만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김병호 교수(백석대 기독교 미술학)를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1월 28일 수상작이 발표되고, 12월 13일 동안교회 본관 1층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약 90명의 수상 아동들에게는 700여 만원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품은 대상 2명 아이패드, 한국상담대학원총장상 1명 아이패드, 금상 2명 에어팟, 은상 4명 소니헤드셋 등이다. 특별히 동대문구청상 또한 마련됐다.
시상식 당일에는 주최측이 마련한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원데이 아트체험부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장에서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레트로 포토박스, 가족 컵 만들기, 가죽 동전지갑 만들기, 한복천 키링 만들기, 오일파스텔 거울 만들기, 슈링클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은 동안교회 내 로뎀갤러리에 전시(12월 13일~ 12월 28일)하여 많은 사람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는 "지난 1회 대회에는 229명의 어린이가 참가했고, 지난해에는 293명이 참가했다"며 "이번 아동미술대회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특별한 이웃이 누구인지 작품을 통해 만날 것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수상 작품들을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우리도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신청서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70-7457-1174(운영시간 : 화~금, 오후 1시-4시) 혹은 미술대회 사무국(rodem2023@naver.com), 밴드(www.band.us/@rodemartis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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