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이 지난 23일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삼천리와 추석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민원 제공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삼천리 임직원들은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직접 배식과 식사 보조,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들께는 오리고기와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었으며, 직접 준비한 빵 선물도 함께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특식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민원이 지난 23일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삼천리와 추석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민원 제공
삼천리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27년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개소한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난 15년간 지역의 결식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17만여 끼의 석식을 제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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