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격부 전국사격대회서 은메달 3개 획득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한일장신대 사격부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3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 사격부가 전국 규모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개 부문과 개인전 1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한일장신대 사격부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총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했으며, 국내 주요 대학 사격부들이 대거 참가했다.

5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태엽(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김태민(3학년), 원선재(2학년), 박서빈(엘리트스포츠학과 1학년)이 출전해 총점 1629점으로 한국체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김태엽, 김태민, 고동현(운동처방재활학과 2학년), 박서빈이 팀을 이뤄 1717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 이어 김태민 선수는 개인전 50m 화약권총 부문에서도 551점을 기록하며 1위와 단 1점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만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일장신대 사격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입증하며 향후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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