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의 3.1절 집회에 대거 참석했다. ©뉴시스
3.1절 106주년인 3월 1일,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총 37명으로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윤재옥·박대출·이헌승·이종배·추경호·송언석·성일종·김정재·이만희·김석기·정점식·김은혜·권영진·박수영·유상범·이인선·구자근·정동만·장동혁·강대식·강민국·서일준·김미애·이종욱·서천호·강명구·김장겸·임종득·김종양·박성훈·조지연·강선영·정희용 의원이다.

이들을 대표해 발언한 김기현 의원은 “여기에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모이셨다. 오늘이 3.1절 106주년인데 우리 독립을 민초들이 이뤄낸 것처럼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도 바로 여기 계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진술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개인의 안일함 보다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가시밭길이라도 가겠다고 결단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반드시 다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힘, 누구보다 앞장서는 많은 국민들의 힘,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는 ‘세이브 코리아, 하나님 이 나라를 살려주십시오’라는 그 외침이 하늘에 꼭 상달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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