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열림교회(담임 이인선 목사)가 최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웨슬리채플 강단 리모델링과 열림라운지 건축을 후원했다. 감신대 웨슬리채플은 2003년에 준공돼 현재까지 매주 2회 채플뿐만 아니라 졸업식, 결혼식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웨슬리채플 강단이 크게 확장돼 합창 공연 및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가능한 상태라고 감신대는 전했다.
열림교회의 웨슬리채플에 대한 후원 역사는 다음과 같다. 2000년 초반에는 웨슬리채플 건축을 열림교회 정의승 장로가 후원했다. 2021년에는 웨슬리채플의 영상·음향·조명 시설공사를, 그리고 2022년에는 십자가 봉헌을 열림교회가 후원했다.
감신대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웨슬리채플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배와 학교의 여러 행사를 위한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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