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신대 총동문회가 제1회 ‘그대 젊음이여, 한신이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총동문회(회장 이춘섭)는 27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그대 젊음이여, 한신이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신대의 유구한 역사와 민주화 정신을 되새기고, 한신의 고유한 가치와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참신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한신대의 역사, 민주화 운동 및 열사를 현재의 시선으로 연결한 창작물’로, 시·소설·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20개 팀(개인)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뜻을 담아 참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이춘섭 회장, 내빈 및 지도교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목윤아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내빈 소개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공모전 경과보고 △시상 △유지은 대상 수상자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조선신학교에서 출발한 한신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온 작지만 위대한 대학”이라며 “학생과 동문 모두가 한신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나누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예의 대상은 재활상담학전공 유지은 학생의 시 ‘어제의 바람’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박주이·임현지 학생의 ‘한신, 그리고 오늘’, 신학과 김신규 학생의 ‘그대 젊음이여, 한신이여!’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지원·김연우 학생의 ‘우리의 미래가 된다’ △이태용 학생의 ‘1940’ △임하누리 학생의 ‘나의 첫 친구’ △신수아 학생의 ‘그날을 묻지 않는 이유’ △김민정 학생의 ‘스크린을 건너 만난 장준하’ 등 5편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유지은 학생은 “창작시를 통해 40년 전 한신대와 오늘의 한신대를 잇고 싶었다”며 “희미해진 한신의 역사를 되새기고, 과거와 오늘의 우리가 단절되지 않고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신대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후배들의 창작 활동과 젊은 목소리를 적극 응원하며 한신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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