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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작은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돕는 교회, 선교 단체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미션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작은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돕는 교회, 선교 단체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미션은 “교회 바자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도의 기회와 이웃 간의 사랑을 전할 기회이자, 성도들에게는 사역의 기회가, 교회는 사역의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많은 교회에서 해오고 있다”며 “다만 작은 교회는 이러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싶어도 물품이 마땅치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성도가 제한적이어서 쉽지 않다”고 했다.

지미션은 이런 현 교회의 상황에 착안하여 교회, 선교단체에 바자회 물품을 지원하고 수익금의 절반은 지역교회와 나눠 함께 선교에 동역할 수 있는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

지미션 비즈니스선교팀 이수호 팀장은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작은 교회는 물품을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영육 간의 필요를 채우고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미션에서 지원하는 바자회 물품은 기업으로부터 사전에 판매 동의를 받은 새 상품으로,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장갑, 목도리 등 다양한 의류와 잡화가 있다.

교회는 이를 판매하여 수익금의 절반을 필요한 재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자회 물품 선구매를 원하는 교회는 판매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바자회 물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함께하는 바자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 (https://gmiss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 단체로 해외선교사, 위기 목회자 후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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