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예배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장신대 제공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가 지난 24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며 개교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구성원 및 전·현직 이사, 노회,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교 기념 감사예배와 2부 감사와 포상, 3부 기념식(역사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립, 아카이브 개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개교 기념 감사예배는 교무학생처장 김정훈 교수의 인도로 이사 박남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말씀 선포, 전 총장 신동작 목사의 축도,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의 축사, 홍태용 김해시장의 축전 순으로 진행됐다.

‘하란에서 주신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삼환 목사는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길을 나섰고, 복음으로 무장하면 장신은 살아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예배
학교 발전에 공헌한 동문 4인 및 교직원 2인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부산장신대 제공

이어 2부 감사와 포상 순서에선 이사장 이종삼 목사의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 발전에 공헌 및 타의 모범이 되는 동문 4인 및 교직원 2인을 대상으로,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동문 4인에는 신창수 목사·최무열 목사·손윤탁 목사·천영호 장로가 △교직원 2인에는 박만 교수·황미숙 처장이 수상했다.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예배
역사기념비 제막식 사진. ©부산장신대 제공

이어진 3부 기념식에는 역사기념비 제막식 및 타임캡슐 매립 경과보고, 호주선교 아카이브 개관식 등의 순서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제’가 열렸다.

한편 오는 10월 31일에는 명예총장 故 김창인 목사의 흉상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2일 후원감사의 밤을 끝으로 부산장신대학교 ‘은혜의 7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예배
호주선교 아카이브 개관식 사진. ©부산장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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