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PARD 1기 롱커톤 데모데이
한동대 PARD 1기 롱커톤 데모데이 참여자 기념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IT 협업동아리 ‘PARD’가 지난 8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1기 롱커톤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PARD는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대학의 학생들 간의 연합을 목적으로 하는 IT 연합 동아리다.

행사는 비수도권에서의 IT협업 기회 및 창업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 넥스트 챌린지, 스파크랩, 임팩트 캠퍼스, 디스콰이엇, SWYG, 모밋이 후원하고, 김윤혁 (강남언니 CPO), 주영민 (히든피겨스 CEO), 김동훈 (코드스테이츠 채용연계 사업총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했다.

이번 롱커톤 데모데이는 방학을 이용한 3주 간의 몰입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를 꿈꾸는 팀원들과 협업하여 배포 가능한 수준의 웹·앱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제는 ‘Deep Dive’로, 다양한 학생들이 PARD에 모여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듯이 사용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진다.

데모데이를 통해서는 총 5개의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웹 서비스로는 △ SHIM.ple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음의 쉼을 주는 서비스) △아크박스(흩어진 기록을 한눈에 보여주는 아카이빙 서비스) △.ZIP(지인들의 투표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서비스)이 제안되었고, 스마트폰 앱으로는 △웨더룩(날씨 기반 데일리 옷차림 추천 앱서비스) △Dlive(동승자 취향 기반 AI 드라이브 음악 선곡 서비스) 또한 선보였다.

PARD의 지도교수인 이원섭 ICT창업학부장은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IT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PARD 학생회장 최현종은 “앞으로도 포항시 대학생 창업 생태계의 확산과 IT 커리어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ARD는 IT 서비스 기획과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IT 벤처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학생 40여 명이 모여 자체적으로 기획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스터디를 하고, IT 서비스를 제작 및 배포를 추진하고 있다. 학기 간 세미나, 협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IT 서비스 개발 및 창업에 필요로 하는 기본 지식과 경험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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