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한동대 김주일 교수.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2023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8명, 보건 56명, 종합 25명으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기관으로, 매년 학회에서 추천받은 우수한 과학기술 논문에 대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199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상되고 있다.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방도시에서의 도시재생 실행 문제에 대한 참여적 논문을 올해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전공을 넘어 한국 과학계 전체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다른 과학 분야와 교류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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