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 솔로이스트 모집공고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솔로이스트들을 모집한다. ©서울모테트합창단 웹사이트

서울모테트합창단(대표 박치용 단장 겸, 상임지휘자)과과 서울모테트재단(대표 박치용 이사장)의 산하 기관인 서울모테트솔로이스츠가 독창자로 활동할 솔로이스트들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만 30-45세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로 교회음악과 오라토리오 성악 분야를 다룰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7월 7일까지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1200여회에 달하는 활발하고도 수준높은 연주활동에 힘입어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에 이어 2005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모든 예술인들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예술상 (대통령상)’최초로 개인이 아닌 음악 단체로 수상했다.

정기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기획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연주 등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그리고 대만, 사이판,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의 해외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 사절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왔으며 특히 2002년의 일본(정부초청) 연주와 2002년과 2005년, 2015년의 3차례에 걸친 독일 순회연주를 개최했다. 그리하여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1년부터는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근대적 서양음악의 효시인 르네상스 시대의 합창 명곡들로부터 바흐를 중심으로 한 바로크 시대의 합창 명곡들 그리고 고전, 낭만시대의 대표적 합창 명곡들과 난해하고도 실험적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카데믹하게 소화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또한 다양한 무대와 폭넓은 청중들을 위한 기품이 있으면서도 대중성이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레코딩 작업 또한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1990년부터 2004년까지 20여 종의 음반을 제작 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는 ‘Inspiration’(영감이 있는) 이라는 새로운 시리즈의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6종(13매)의 음반을 제작했다.

997년 내한 객원지휘를 했던 영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존 루터, 독일의 지휘자 베르너 파프, 벨기에의 지휘자 요스 반덴 보레, 바흐 음악 해석의 세계적 권위자 헬무트 릴링, 헝가리의 지휘자 이반 피셔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 함께 연주했다.

Motet(모테트)란, 13세기 초에 생겨난 다성 음악에 짧은 종교적 합창곡을 의미하며 Motet의 발달이 합창음악과 교회음악 발달을 대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회음악과 합창음악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Motet란 말이 갖고 있는 두 가지의 개념이 모테트 합창단의 두 가지 즉, 가장 순수하고 음악적인 합창음악의 실현 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 제시에 일치하여 ‘Seoul Motet Choir(서울모테트합창단)’ 이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자격
1. 만 30-45세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2. 교회음악과 오라토리오 성악 분야에서 남다른 관심과 능력을 가진 성악가

- 전형 일정 접수 기간
접수 기간: 2023년 6월 1일 (화) - 7월 7일 (금) 24:00까지
1차: 2023년 7월 11일 (화) ~ 12일 (수)
2차: 2023년 7월 17일 (월)
3차: 2023년 7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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