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어버이날 행사
과거 무의탁 어르신들이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 모여 함께 선물을 받고 식사를 나누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목사)가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 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밥퍼 어르신 효도잔치’로 준비된다. 이 날 700여 명을 초청, 선물과 특별배식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다일 공동체는 “올해로 35년째,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 앞마당에서는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쪽방어르신들과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토요일 오전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효도잔치와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어버이날 선물과 어버이날 특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흥겹고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다일공동체 '빵퍼'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파운드 케잌' 나눔도 함께 드릴 예정이며, 11시부터 특별한 밥퍼 나눔도 시작할 예정이다.

밥퍼 어버이날 ㅎ행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인 최일도 목사가 과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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