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로페
 ©라파로페 제공

국내 바이오코스메틱 전문기업 라파로페(대표 황기철)가 자사 연구소에서 생산하는 큰열매 모자반(Sargassum macrocarpum)의 항산화, 항염증 및 항피부염 효능에 대한 연구논문이 전 세계 의약화학 분야(Chemistry, Medicinal)에서 상위 6% 내에 속하는 SCIE급 저널인 ‘Antioxidants’(피인용지수 7.675)에2022년 12월 16일 최종 게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라파로페의 차세대 원료 중 하나인 큰열매모자반의 피부염 억제 활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염 개선을 위한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큰열매모자반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가 주로 에탄올추출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공략하여 본 연구에서는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당사의 핵심 추출기술인 바이오 피드백 추출(bio-feedback extraction)을 통해 친수성 물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에 집중하였다. 2020년 말부터 계획된 본 연구에서는, 피부염 억제 기능성을 규명하기 위해 면역세포주와 피부세포주를 사용하여 큰열매모자반 추출물이 처리된 세포에서 염증에 관여하는 다양한 전염증 매개인자의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과학적인 실험 설계와 정밀한 데이터 분석, 통계 처리를 통해 큰열매모자반에 존재하는 다량 성분으로서 퓨코스-함유 황화 다당(fucose-containing sulfated polysaccharide, FCSO) 및 베타-글루칸(β-glucan)이 큰열매모자반의 우수한 항염증 활성에 크게 관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큰열매모자반으로부터 제조된 물 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의 효능을 비교함으로써 당사의 추출기술의 우수성과 친수성 성분에 존재하는 생리활성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큰열매모자반의 산업적 활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파로페의 황기철 대표 겸 기업부설연구소장은 “기존에 보고되었던 큰열매모자반의 다양한 생리활성 소재로서의 증명을 넘어서 이제는 피부염 억제 소재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첫걸음에, 연구에 매진해준 동료들과 공동연구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유용자원을 이용한 피부미용 소재 개발을 비록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질병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연구 진행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며 “라파로페는 계속되는 천연 원료에 대한 연구 소재 개발을 통해 트러블 케어-코스메슈티컬 제품화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파로페는 큰열매모자반을 이용하여 상품화에 성공하였으며, 제품은 ‘스킨허그미스트, 일라이트미스트, 라파스킨이콜로지 크림/에센스, 일라이트올인원 워시, 일라이트 크림’이며, 위에서 소개된 상품 6종은 공식홈페이지(https://www.rafarophe.com/) 혹은 네이버쇼핑(https://smartstore.naver.com/rafaroph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파로페
라파로페 큰열매모자반 연구논문 사진. ©라파로페 제공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파로페 #큰열매모자반연구논문 #황기철대표 #SCIE급 #Antioxid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