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Africa 2022
CM Africa 2022에 참석한 CCC의 리더들 ©한국CCC 해외선교팀 제공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최근 한국CCC의 해외선교팀(GSM)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서 개최한 CM(Campus Mission) Africa Summit 2022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CCC에 따르면, 이번 CM Africa Summit 2022는 지난 10여 년간 토고, 콩고, 남아공 등 아프리카 10개 국에서 진행된 한국CCC 캠퍼스 개척 프로젝트인 A6프로젝트(Acts 6000 Campus Pioneering Project)를 함께 평가하고, A6프로젝트의 캠퍼스 사역 철학과 방법을 전수하며 아프리카 선교를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하는 것을 도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CCC 본부와 아프리카 대륙 본부에서 부총재들이 참석했고, 총 18개국에서 41명의 CCC 국가 대표와 캠퍼스 사역 책임자들 그리고 한국 팀 간사 10명 등 총 55명의 리더가 참여했다.

한국CCC가 2007년 부산에서 개최한 CM2007을 기점으로 전 세계 6,000개 미개척 캠퍼스 개척에 대한 비전이 선포됐고, 이것을 위해 한국CCC에서는 2011년부터 A6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12년 동안 A6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28개국 400여 개 캠퍼스가 개척됐고, 아프리카에서도 지난 10년간 10개국에서 약 120여 개의 캠퍼스가 개척됐다.

이번 CM Africa Summit은 당초 코로나 직후 A6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가진 국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나 아프리카 리전의 요청으로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총 18개국의 리더십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대회가 됐다. 또한 CM Africa Summit 2022 소식을 듣게 된 국제CCC 본부에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왔고 홀리 쉘던(Holly Shelden, 국제CCC 캠퍼스 사역부총재) 등이 직접 참가해 대회의 비전과 의미를 더해 줬다.

홀리 쉘던 간사는 메시지에서 “CM Africa Summit에 참여하면서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팀장)와 A6 팀의 아프리카를 향한 마음과 비전으로 인해 큰 격려와 감사가 됐다”라며 “A6프로젝트가 아프리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A6프로젝트’는 단순히 교재와 도구만이 아닌 CCC의 핵심 가치와 DNA를 가지고 복음 증거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 해왔다. 수많은 영혼이 복음을 들었고 주님의 제자로 세워졌으며 간사들이 배출됐다”라며 “코로나 이후에 ‘A6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하는데 하나님께서 A6 사역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A6프로젝트 사역의 의의와 기대를 밝혔다.

탐 굴디(Tom Gooldy) 간사(글로벌 SLM 팀)는 인터뷰를 통해 “A6프로젝트는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효과적인 전략으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캠퍼스 개척을 진행해 왔으며 대학생 사역에 큰 기여를 해왔다”라며 “A6프로젝트에서 개발한 MD Training은 CCC의 핵심 DNA를 담고 있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알려준다”고 했다.

이어 “모든 간사들이 A6프로젝트로부터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의 A6 사역이 더욱 기대가 됐다”라며 “한국CCC 간사들과 학생들의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A6프로젝트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CCC는 ‘A6프로젝트의 평가’에 대해 “2013년 콩고에서 첫 번째로 시작된 이후 아프리카에서 총 10개국에서 총 13번의 A6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8개 나라(토고,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잠비아, 마다가스카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짐바브웨)의 평가와 나눔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CM Africa 2022
CM Africa 2022에 참여한 아프리카 8개국의 리더들 ©한국CCC 해외선교팀 제공

이어 “구글 설문으로 사전에 평가된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지속적으로 A6프로젝트의 전략을 사용하여 새로운 도시를 개척하고 학생리더들의 제자화 사역의 양적, 질적 성장, 새로운 간사 자원의 배출 등 놀라운 간증을 사진과 함께 나눴다”고 했다.

특히 “토고, 콩고, 마다가스카르 등은 A6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간사들이 리더십으로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해 의미가 한층 컸다. 모든 나라에서 A6프로젝트는 좋은 사역의 모델로 평가를 받았고, 토고와 콩고에서는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현지형 A6프로젝트를 실행한 간증을 나눴다”고 했다.

한국CCC는 “이번 참가국 중 10개 국가는 국제CCC가 분류한 사역 단계 중에서 캠퍼스 사역이 매우 어려운 ‘Stage 1’ 국가들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A6프로젝트의 전략과 방법을 처음 소개받았다”라며 “김장생 선교사는 ‘제자화의 비전’과 ‘총체적 제자화’ 등의 강의를 통해 CCC의 제자화 사역의 핵심과 철학을 전수했고 소그룹을 통한 MD Training(승법번식제자 훈련)을 참가자들이 직접 캠퍼스 현장에서 시도할 수 있도록 모든 PPT와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라고 했다.

한국CCC는 “아프리카 리전에는 55개 국가가 함께 사역한다. 특히 영어, 불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라며 “최근 국제CCC의 조직 개편과 더불어 3개의 Area가 아프리카 리전으로 통합되면서 국가별로 연합과 사역적 정렬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번 CM Africa Summit 2022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여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매일의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은 새로운 만남과 대화로 풍성했다. 그리고 대회 중 셋째 날은 연합과 교제를 위해 모두가 함께 전통 부족 문화를 체험하고 사파리 투어를 하면서 특별한 아웃팅을 진행했다”라며 “몇 시간씩 오가는 버스 속에서 참가자들은 다른 언어로 어우러진 찬양을 함께 드리며 하나가 됐다”고 했다.

한국CCC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그동안 한국CCC 가 주도해 왔던 선교를 현지인 주도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회의 주제도 ‘Mission Together: Beyond’로 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CM Africa Summit을 통해 배운 것과 새롭게 깨달은 통찰을 바탕으로 국가별로 한국 팀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액션포인트를 세우도록 했다”라며 “베넹CCC Titus 간사는 토고CCC와의 협력을 통해 45개 캠퍼스 개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웠고 잠비아CCC는 내년 8월에 모잠비크의 캠퍼스 개척을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A6 팀을 모집하여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수단 등 여러 나라에서 카메룬CCC에 A6 팀을 보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짐바브웨, 르완다는 선교 파송국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토고CCC는 캠퍼스 책임자인 윌리엄 간사를 선교팀장으로 세워 선교 파송국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했다.

한국CCC는 “우리는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선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온라인 코칭을 섬기기로 했으며, 선교 기초 훈련인 ‘커넥션스쿨’과 단기선교 팀장 훈련인 ’미션리더훈련’을 2023년 하반기에 제공하고 K-인턴십, 여름수련회 등으로 현지 리더십들을 초청해서 한국CCC의 선교 DNA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번 CM Africa Summit 2022를 주도한 해외선교팀 팀장 김장생 선교사는 “아프리카는 어느 대륙보다 선교의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카메룬에서 선교 도전을 했을 때 200명 중 150명이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라며 “한국도 일제강점기나 6.25 전쟁 직후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선교사를 보낸 역사가 있다. 선교는 부르심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아프리카가 가난하다고 어렵다고 선교사를 보내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국CCC 해외선교팀은 “이번 CM Africa Summit 2022를 통해 아프리카 리더십들이 각 나라마다 전도와 제자화 운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아프리카 대륙이 선교하는 대륙이 되어 세계 열방에 하나님의 복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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