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다시, 오늘
도서 「흔들려도, 다시, 오늘」

거창한 일만 기적이 되는 건 아니다. 압도적이어야 기적이 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에 눈뜨는 것도 기적이다.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그곳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때, 믿음은 비로소 단단해진다. 믿음이 실망과 절망이라는 터에서 좀 더 단단하게 빚어진다는 걸 우리는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 승리는 이미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된 일이므로 우리는 다만 일어나 경주에 임하면 된다. 그래서 나는 믿음은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힘, 곧 재기력이라고 생각한다. 무너졌다면, 쓰러졌다면, 딱 그만큼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믿음은 우리를 마냥 쓰러져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광야는 휴대폰 신호가 잘 터지지 않는 대신에 영적 주파수가 잘 터지는 곳이다. 광야는 물리적인 장소이기 전에 마음의 상태다. 예수님은 이것을 ‘가난한 심령’이라고 표현하셨다.

조명신 – 흔들려도, 다시, 오늘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
도서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

형제들은 예수님의 사랑 역시 어떤 대가를 요구할 것이라 의심스런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간혹 돌연변이가 튀어나오기도 했다. 예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형제들은 예배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을 흘렸다. 거기에다 예수님을 향한 나의 사랑까지 확인한 형제들은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 세상 어떤 것보다 예수님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형제들은 베드로처럼 새롭게 태어났다. 우리가 보여 주는 사랑이 한 사람을 살리고, 이 세상을 살린다. 그 사랑의 방법은 이 세상 어떤 이념이나 정책보다 위대하고 숭고하다. 비기독교인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사랑의 가치에 코웃음칠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은 끝까지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말이다. 전시회를 준비하며 겨자씨 같은 믿음을 가지고, 광대한 겨자숲을 이루어가는 수많은 분의 희생과 헌신을 만날 수 있었다. 김 전도사님은 “담 안”에 갇혀 있지만, 그의 믿음에 더해 수많은 사람의 믿음이 더해지니 “하나님 나라”는 “담 안”을 초월해 수많은 사람의 마음과 영혼에 닿을 수 있었다.

정영준 –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

주님을 기다리먀
도서 「주님을 기다리먀」

양심에 화인 맞은 듯 옳은 것과 옳지 못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로 우리 사회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맘몬의 시대, 인간의 가치보다 돈이 앞서는 조류 앞에 갇혀 있습니다.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야 합니다. 자꾸 굳어져 가는 마음을 다시금 추스르고 우리 사회의 가장 고통의 자리에 다시 한번 우리의 발걸음을 옮겨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건들 중에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참히 생명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협을 느낀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모른채 할 때, 우리 사회는 점점 생명력을 잃어갑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아주 작은 신음조차도 그분의 귀엔 그 어떤 소리보다 분명하게 들리고, 주님의 마음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달려오시는 분입니다.

김도일 – 주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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