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인생
도서 「나의 사랑 나의 인생」

그렇게 저녁 무렵에는 수도 암만에 도착해서 요르단에서의 두 번째 날 밤을 평안하게 보내고 다음날 우리는 모세가 40년을 이끌어 온 히브리 족속을 모으고 마지막 설교를 하고 죽었다는 비스가산으로 가는 길에 마케루스에 들렸다. 마케루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처음 들어본 지명 마케루스, 이 마케루스가 아직도 눈앞에 보이듯이 떠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제일 큰 자”라고 예수께서 칭찬하셨던 세례 요한이 생을 마감한 곳이라는 가이드의 해설을 듣고서다. 먼 곳에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있었으나 힘겹게 그곳을 가 보기로 했다. 주전 60년에 알렉산더 안네우스가 험준하고 높은 천연 지형에 마케루스 요새를 건설했다. 다음날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보고 느낀 것은 현지인들의 여유로움이었다. 전날 도착했을 때는 늦은 시간이었고 서둘러서 가까이 있는 동굴 탐방을 했던 관계로 몰랐으나 아침 일찍 호텔 밖으로 나온 나의 눈에 띄는 것은 관광객을 상대로 조성된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 주변에 호텔들과 작은 마을이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아침을 운동하고 있었다.

김순원 – 나의 사랑 나의 인생

도서관 교회 이야기
도서 「도서관 교회 이야기」

교회를 개척하면서 가진 비전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선교적 교회였다. 흔히 교회가 선교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교적 전망 속에서 교회가 세워졌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선교는 교회가 해야 할 사역 중 하나가 아니라,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존재하는 순간부터 선교적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어떨까?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라고 하는 소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어떻게 하면 선교적인 교회를 세울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역이 도서관이었다. 우리 교회의 경우, 개척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교회 간판도, 십자가도, 제대로 된 예배 공간도 없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정의 1/3을 세상을 섬기기 위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1부에서는 도서관 사역을 중심으로 어떻게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 가고자 했는지,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양승언 – 도서관 교회 이야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도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보편적 하나님의 뜻은 한편 ‘도덕적 하나님의 뜻(moral will of God)’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보편적 하나님의 뜻이 그 내용 면에서 대부분 도덕적/윤리적 권면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적/도덕적 하나님의 뜻은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에게 바라시는 소원으로서 하나님께서 부과하시는 훈령(precepts)과 의무 조항에 명시되어 있는데, 십계명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이런 의미의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명령·약속·모범·예시 등의 형태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든지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하나님 뜻입니다. ‘개별적 하나님의 뜻(specific will of God)’은 어구가 표명하듯 그리스도인 개개인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는 하나님의 뜻을 가리킵니다. 성경은 이런 의미의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도 언급과 예시를 하고 있습니다.

송인규 –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벽 예배 후, 교회에서 꼭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