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NCCK 정기총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1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승연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1일 오후 서울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강연홍 목사(기장 총회장)를 선출했다.

총회는 개회기도회, 추모의 시간, 축하·감사의 시간, 신·구임원 이·취임식, 폐회기도회, 정기총회, 총무보고, 감사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기도회서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로마서 12:1-5)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만희 직전 회장은 “예수님은 ‘나를 본받아 살면 축복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신앙생활의 요지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것이다. 성경에는 예수님은 3번 축복을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의 감사와 만족감, 행복감은 물량적이지 않았다. 최후의 만찬일 때 제자 12명만 참석했지만 예수님은 축복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는 십자가를 진다는 사명을 감사하며 뒤를 이을 11명의 후계자가 있음을 감사하셨다. 우리가 예수를 본받아 산다면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며 살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을 주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라’고 하셨다. 에큐메니컬 정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추모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故 지명관 교수(한림대학교 석좌교수), 故 배은심 여사(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명예 회장), 故 폴 슈나이스 목사(독일 복음선교연대 동아시아 선교사), 故 서광선 목사(혜암신학연구소 창립일원, 고양평화포럼 대표), 故 홍성우 변호사, 故 김용복 목사, 故 한승현 변호사, 故 소타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했다.

추모의 시간에 이은 축하의 시간에서 세르게이 대주교(우크라이나 정교회 도네츠크 및 마리우폴 대교구), 카렌 죠지아 톱슨 의장(미국그리스도교연합교회), 김성제 총간사(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페티 탈봇 국장(캐나나연합교회)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장만희 회장이 탈봇 국장에게 감사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71회 NCCK 정기총회
강연홍 목사(사진 맨 왼쪽)가 NCCK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승연 기자

이어 이홍정 총무(NCCK)가 개회 선언을 하며 제71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총회는 총무보고, 감사보고, 제70회기 결산보고, 헌장 개정, 실행위원회 조직,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된 안건은 제71회기 주요 일정, 사업계획(안) 심의, 예산(안) 심의, 지역협의회 일괄 가입, 총회선언문(안) 채택 등이다.

이어 진행된 신·구임원 이·취임식에서 장만희 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 장 회장은 “정말 긴 1년이었다. NCCK는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구세군을 대표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NCCK를 지원하도록 하겠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강연홍 목사
강연홍 목사(기장 총회장)가 제71회기 NCCK 회장으로 선임된 후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승연 기자

이임사에 이어 제71회기 신임원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강연홍 목사가 NCCK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목사는 취임사에서 “먼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싶다. 강만희 사령관에 이어 회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갈 때 하나님께서 보기 기쁘신 모습이 될 것이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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