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피플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용산구 노숙인의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생수 3천 병을 지원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용산구 노숙인에 식사를 지원하는 굿피플의 ‘사랑의 한 끼 나눔’ 봉사활동에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생수 3천 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피플은 노숙인의 건강한 일상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랑의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굿피플의 의료봉사단인 굿피플 의사회가 지난 6월 용산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을 방문해 각종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노브랜드는 용산구 노숙인의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굿피플에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생수 3천 병을 후원했다. 생수는 ‘사랑의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6개월 간 용산구 노숙인에게 제공된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용산구 노숙인의 건강을 위해 도시락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전할 수 있게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노브랜드의 온정에 감사하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노숙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친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브랜드는 굿피플과 함께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삼척과 당진, 서울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총 1억 원 규모의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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