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이 요가강습에 참여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요가로 인해 신앙에 시험이 든 기독교인을 보셨는지요?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오히려 목사님들의 반대 때문에 교회가 편협하다고 느끼며 시험에 드는 기독교인들은 보았습니다. 요가 하는 교인들이 많아지자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문의가 있었고 이를 극소수 연구자에게 맡겼습니다. 그들이 현장 조사 없이 요가는 힌두교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지요. 정보가 없었던 일반 목회자들은 그 결론에 놀라 연구자의 결론에 동의했을 뿐입니다. 신앙과 요가는 병행이 가능합니다. 요가에는 종교의 영역도 있고 과학의 영역도 있는데, 과학적 영역만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요가가 기독교 신앙에 주는 폐해 수준은 많이 잡아야 서양의학과 한의학 정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요가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력이 의학의 신앙적 부작용보다 약합니다. 접목의 폐해를 논해야 한다면, 요가보다 더 많이 보편화된 의학의 폐해를 먼저 논하는 것이 이성적인 순서입니다.
황창선 - 예수님은 요가하는 기독교인에게 뭐라 하실까?
아침이 시작될 때 나는 내 글을 나누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나선다. 삶의 과정에서 나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통과 필요를 알고 있었다. 나는 재원이 없어 급식소, 식당가, 차가 멈추어 서는 해변으로 간다. 또는 도심 속 경찰서와 법원의 높은 건물에 도달할 때까지. 그곳에서 나는 내 작품을 사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선한 말로 작가의 길을 따르도록 격려해 준다. 나는 계속해서 그 길을 따라 가며, 나에게 소리를 지르는 십대의 막무가내인 친구들을 만난다.“헤이 수프!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리고 골판지들은?”나는 말한다.“아니, 아니 얼마 전에 판지 수집을 중단했고 이제 나는 내 작품을 쓰고 판매하기로 결정했어. 나는 Qom(토바부족언어)의 작가이고 우리 조상의 관습에 대해 이야기할 거야.”그렇게 하여 나는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기 시작한다.
모니카 실베리오(저자), 윤춘식(옮긴이) - 토바 사람들의 새싹 선교문학
교리교육에 관하여 한국과 연계된 사역을 시작한 2016년부터 꽤 많은 목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분들 중 대부분이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이를 실제 사역에서 잘 풀어내기 위해 상당한 노력들을 하고 있 었다. 그런데 이분들과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하다 보면 대부분이 ‘나도 배운 적이 없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이분 들은 ‘요즘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데 다양한 설명들과 표현들을 나의 것으로 정리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뭔가 기준이 되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까 지 말씀하신다. 더 이상 우리 교회에서 우리의 신조를 배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세대 사역자들의 일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필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원문으로 풀어서 정리한 이 책이 교회의 사 역자들과 가정의 부모들이 우리의 신조를 바로 이해하고,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 가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을 잘 가르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정두성 – 1646 신앙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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